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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기까지 오면서 많은 걸 포기한 거야

Gray molecule 2023. 9. 29. 19:43

그걸 들쑤시니까 이렇게 돼

"나만 손해봤어!"만 꾸준 주장하고 기분 나쁘게 구는 부류가 있으니

어쨌든 내가 마음 관리 잘 못 하면 그게 다 튀어나오는 거지

걔들 착하다고 좀 옆에서 난리면 나도 빈정이 확 틀어지는 때가 나오는 거고

삐뚫고 아픈 애들이라도 그걸 뚫어보는 사람은 누군가 나오지

좌파에 대한 해석.

그거 왜 올렸나

저 행태를 꿰뚫기 때문이야

가끔 매우 힘들거든

편 든다는 건 그들 오피니언을 존중 수용해서 이상한 개떡 내용이 돌아다녀도

그걸 철썩같이 믿는 거야

편 들기 사양한단 것도 저게 몹시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