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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모든 문제점은 내가 보기에 나빠 보였다는 거야
Gray molecule
2025. 2. 13. 09:27
꾸미기 자체가 어떻게 해야하는 지도 잊어버렸었음
미용실 가도 머리가 이상하게 나오고
화장을 해도 이상하고.
옷을 사야하나 고민도 하다가 그냥 놔 버렸고
체중은 40키로정도 되고,
있는 옷은 다 똥산바지처럼 입거나 옷이 너무 커서 이상했음.
남자친구는 내가 점점 가늘어져서 세상에서 사라질거라고 말 했었음.
독일 동화에 밥을 안 먹어서 가늘어져서 죽었다는 내용이 있음.
대충 그런 상태였음.
보기에 아주 나빠보였지.
그냥 산 시체였던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