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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인식하는 것
Gray molecule
2025. 2. 13. 12:32
나는 아직 그런 지능이 안 된다.
조각조각난 기억 상태이니까.
고생했던거구나.
미안하게 되었다.
분명히 나는 이중인격이 맞는 것 같다.
"도용에 걱정하는 나"와 "그래도 괜찮을거야"와
"민폐를 걱정하는 나"와 "그래도 뭔가 말 해야 함(?)" 같은 게 있다.
거짓말로 보이겠다.
이중인격을 해결하고자 했지만 더 많은 것들을 떠안은 것 같다.
예전엔 "그래도 중간"을 찾았던 것 같은 데
오히려 그 때만도 못한 것이다.
양극단으로 분열된 것 같다.
문제는 나다.
남이 보기에 friendly 한 사람들이 그렇게 안 보이는 경우가 있다.
그냥 처박혀서 면벽수련이나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미안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