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가 마조히스트라고 했던 것 같음(조현망상일수 있는 것)
내가 대체 언제 누구에게 했는 가?라는 의문이 남는데
sm플은 계약서를 작성하고 해야하는 문제행동이고
나는 그런 거 약속이나 적은적 없다.
계약서 없으면 그냥 폭행 살인치사에 가까운 거다.
내가 "(괴롭힘이 다 좆같지만, 그래도 같은 여자면)차라리 나를 네가 괴롭혀 줘"라는 말을 했을 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 또한 sm을 얘기하는 게 아니다.
차라리 나를 위해서 (한남들) 대신 해코지 해줄 용의가 있다면 그것 또한 사랑이겠다.
물론 이 모든 건 맥락상 "(여성에 대한 사회적)괴롭힘은 옳지 않은 것이다"라는 맥락을 페미라면 도출하지 않았을까 하는 고도의 비틀린 문항이다.
애초에 남자가 읽으라고 적은 내용도 아니고, 한국인이 아닌 사람이 읽으면 말이 안 되는 내용입니다
한국인이 외국인에게 해설해줘야 하는 내용이었을 것이다.
그 외에도 삶이 워낙 고달프니(? 사실 나도 모르겠다)자면서 "죽여줘"라고 신들에게 얘기하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봐도 귀신들린 것 같은 행태였고 귀신 들린 게 맞았을거다.
꿈에 잡신들이 나왔다.
새벽마다 그들에게 시달렸었다.
우울증약 먹으면 자살 충동이 일어났었다.
하지만 정말로 살해당하고 싶었던 건 아니었던 것 같다.
자살 당하고 싶었던 것도 그 때의 충동 때문이지,
지금 영성치료를 하고 보면 자살은 옳은 정답이 아니었던 것이다.
정답은 정해져있고, 나는, 누군가들은 정답을 찾아서 영성을 갈고 닦아야 하는 것 같다.
마조히스트라서 죽여달라고한 적 없다는 걸 적는 다.
워마드 등에 적어둔 게 문제가 된다면 심각할정도로 맥락맹이 있었거나, 대화가 거미줄처럼 어지럽게 꼬여 있었던 것일 것이다. 누가 보더라도 맥락 파악이 어렵게 꼬여 있었을 것 이라는 추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