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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들을 어떻게 그렇게 잘 하는 지?
호어라고 소문 내고 떠들고는 망상 취급한 게 병원 혹은 그 전부터다.
가브리엘이나 그 친구인 누르지아나나
헤바 역시도
이 집에서 일 벌리고 소란을 끼쳤으니(호어라고 망신 주려고 하는 등)
너의 셀피쉬를 버리라는 식의 태세를 취하게 되었다.
너희가 공존 불가능한 고집을 부리고 실현하기 위하여 공포영화니?
저 셀피시한 이데아를 실현하고자 하는 욕심으로 병원을 보내지 않나.
내가 퇴원하니까 다들집에서 도망치듯 떠난 것으로 보인다.
공존 불가능이니까.
내게 "도움을 준다"와 "자기 욕심"을 헷갈리는 셀피시들이니까
수틀리면 맹공하고, 패악 혹은 망신을 주려는 식의 태세는
당신들의 시혜성을 인정하라는 것 뿐이고
내게는 그것들 조차도 내 편을 들려고 하거나 아니거나
더러운 뒷 소문 나는 건 똑 같다.
그들은 청교도인들처럼 자기 결벽증, 분별(분열)이 작동하는 데
그들은 자기 욕심, 자기 결벽이 성취되어야 하는 태도 밖에 없다.
시혜적으로, 나보다 낮은 너를 도와주겠다 (결단코 자신과 동등하거나 더 나은 사람이라고 보지 않는 태도)가 작동하기 때문에 소문만 무성하고 분탕질 되어 동네만 어수선하다.
특히 일부 무슬림 남자들은 찌질했다고 해야 했나?
그들의 네트워크에 호어 소문이있는 것으로 추정 하는 데
그래서 헤바도 문제, 병원에서 만난 터키시들도 문제가 된다고 본다.
엉뚱한 소문만 잔뜩 나서
매력이라고는 없는 남자들이,
눈 마주쳤다고
호어인가봐, 스트레인지 레이디(병원발 소문 네트워크에 엮인 게 아닐까)라고 자기들끼리 속삭이는 것에서 데자뷰를 느꼈다.
무슬림 남자들도 사람 다 똑같구나.
어설픈 관심도 설레발 치는 것 말이다.
누구보고 스트레인지 레이디 인가?
그 사람들 진심으로 못 생기고 인기 없게 생겼다.(주목 받으면 큰 일 인 줄 아는 거...인기 없는 남자들 특징이다)
하여간 요즘 일어난 일들은 과거를 돌아보게 한다.
동음이의어 유의어 공부가 정말 어렵다.
과하게 잘 못 들었던 것도 학습해나가는 중 이지만
이웃들이 내게 슬로피 호어 하는 건 정말로 진짜 있는 일이다.
병원에서나 이곳에서나 언어 못 하는 것을 보고
대놓고 호어라고 하거나 하고 나서 니가 잘 못 들었겠지~
라며 거짓말 하고 숨는 걸 많이 봤다.
저런 애들하고도 친해지고 회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하는 말 들 이내게는 잔인하고 흥미가 저조해지는 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