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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영,박철수, 김다미 등등
이름을 거론하고 내가 학폭을 하지 않았다~혹은 정당방위다~
졸업시까지 문제 되는 일은 겪지 않았었음.
그 때는 관계망상이 심했지만

그 애들이 커서 나를 공격하는 것 같다~라고 생각함.

놀랍게도 저 이름들은 내 동창생들 이름이기 때문임.

내가 학창시절에 은따 혹은 재수 없는 데 건드리면 크게 혼나는 애(공부 잘하는/모범생 그룹으로 선생님들이 특별 취급/보호 함) 이미지, 그룹이었기 때문임.

내가 성격도 사납고 근육 눈에 보일정도로 있었고(아버지의 특훈 덕이 있었음)

치마 밑으로 말다리 근육이 보였어서

어떤 산만하고 많이 나대는 쪽의 남학생 들이  치마 밑을 보면서 "말다리"라고 하고 건드리면 쥐어 터질 거라는 식의 태도를 취했고 하여간 학창시절 얘기는 본의 아니게 센 캐였고, 덕분에 학창시절 공감대를 공유하지 못 하고 지나가게 됨.

그 때 내가 163 그 남자애들 170~180걍 키만 크고 담은 작은 여자한테 쪼는 쫄보들이고 하여간 사담이 길어졌는 데

저 이름을 쓰는 사람들이 "학창시절 왕따 당했다" 혹은 "왕따 당했다는 사실을 폭로 한다"라는 뉴스를 보면서

"나를 저격한다고 생각했었다"

이제서야 내가 무엇에 이끌렸는 지 알 겠다.

어째서인지 전부 동창생들 이름인데,

내가 그 애들을 괴롭게 했다고 토로하는 것들이 슬프고 마음 아프고 싫었던 것이다.

하여간 저격하다보니 동창 김민재 말고 김민재 선수가 있더라.

그 때 부터 조금씩 착각을 알아차리게 되었다


인생 잘 풀리고 잘 사는 거 같아서, 오해한 김민재씨에게 심심한 사과를 적습니다.

동창생들이 모여서 나를 얼마나 싫어했는 지 게시판/뉴스에 적는 것 처럼 보였다.

이제는 알 수 있다.

전부 각자의 사정이 있었던 것 이다.


이현주씨는 내가 아는 김현주가 아니었던 것이다(현주는 예쁜 얼굴을 가졌다, 연예계 대뷔했어도 믿었을 것이다. 다미도 미인이다.)

곽곽이는 곽ㅁㅇ이라고, 이름이 좀 콤플렉스가 된 친구였다.

그림 귀엽게 잘 그리고, 오타쿠 쪽 이었다.

늘 팬아트/만화를 그렸다.

알기로는 곽씨 성들이 유치하게 곽곽이라고 불리게 된다더라(그냥 내가 잘 못 안 걸 수도 있음)

이름이 너무 튀고, 본인이 이름에 좋은 기억이 없을 수도 있어서 그냥 이렇게만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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