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그리고 내가 병원 사람들이 꺼려졌어.

불화가 많았거나 그냥 사람 면전에 대놓고 웃어 넘기거나 비웃듯이 굴더라고.

나는 누군가가 나를 음해했다고 느끼는 데

나중에 보면 아닐 때가 있었어.

증상과 구분하기 위하여 더더욱 교류를 안 했어.

지금은 그 때보다 나아졌지.

부모님과는 현재 오소통이 없으니까.

병원에서 창녀라거나 예쁜 남자라거나 하여간에 이상한 취급은 있었던 이야기야.

언어 능력이 늘지 않는 것을 보면 머리가 나빠진 것 같고 그렇네.

소통 능력(특히 언어실력)이 나빴기 때문에 더더욱 좋지 않았어.

일부 간호사들은 나를 두고 조롱을 한 것이 맞아.

내가 오해하고 잘 못 들은 것도 내가 욕설처럼 듣기 때문에 더더욱 비슷한 말을 하고는 욕은 안 했다고 했어.

주동자로서, 사람들이 관심을 끌 만하면 누군가 계속 논란에 불을 지피더라고.

도대체가 나는 모르거나 대면대면한 사람들인데 나를 알고 저러니까

누가 주동하는 지 이해 납득이 오래 걸렸고

고독했었다.

파이터, 대머리 귀걸이 간호사, 간호사 쿠스 등이 주동하더라.

쿠스씨는 내가 망상발작을 해서 관계가 지저분해진 피해자였으니까 내가 미안한 일이 맞다.

그러나 저 사람들은 그냥 집들이 재밌으려고 하는 사람들로 내 측에서는 무척 이상하게 보인다.

봉사나 헌신하는 마음으로 병원에 온 것일까?싶더라.

그런데 지금 따져보면 그들은 저맥락으로 소통하니까 단순한 것만 이해하는 게 아닐까.

뫄뫄가 창녀래. 이렇게 말 하는 건 경찰이 허락했데~식으로 말이다.
비꼬기 실력은 좋은 데 지들 좋은 데로 마의 편집을 해서 떠들어대는 거 보면 짧은 말 토막만 이해가 가능한 사람들이라~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해열제,임신,담배,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사건이 있다.

입원 이후 한 달 쯤 인가? 병원 사람들에게 미움을 살 만한 사건이 있었다.

나는 그 때 상상임신이었다.

별개로 4일동안 불면에 열이 있었다.

열이 확확 모르니까

병원 내 유일한 직접환기창이 있는 곳에 자주 들락 거렸는 데, 흡연장 이었다.

내가 파라세타몰을 주라고 해도 안 주고, 임신 테스트를 뒤늦게 했어도 약을 안 주고

남자친구가 사다줘도 빼앗었고

수면 문제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다.

이 때 간호사 쿠스씨랑 부딪혔는 데

이제보면 그 사람이 수간호사 쯤 되기 때문에 직접 나를 면담하려 했던 것 같다.

나는 그 때 뭐든 허락을 안 해주니, 치과라도 가야겠고 치과 의사를 예약해준다니까

사회복지사를 연결해주었고,

사회복지사가 온다고 하다가 안 왔다.

의사가 왜 안 오는 가에 대해서 일이 꼬이고 나는 이들이 모두 사기꾼으로 여겨졌다.

이 때 당시는 왜 병원에 있었는 지 완전한 납득이 안 되었기 때문에

간호사, 의사,치과의사,사회복지사가 전부 헷갈릴 수 있는 포지션/단어로 되어 있다는 것을 몰랐었다.

헤열제와 불면 사건과 치과의사 등의 사건이 겹쳐서,

나는 쿠스씨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이 되었다.

그래서 영사관에 통역/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이제 생각해보면 그 때 나는 내가 얼마나 이상한 지 몰랐었다.

그래서 가출도 하고 외출 금지를 당했었다.


몇 달간 불안했으며, 약을 바꿔가는 동안 차분해졌으나

간호사들의 조롱/환자들의 뒷담화와 왕따가 심히 스트레스였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