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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때 화장실도 잘 못 갔어.

요실금은 그 때만 있었던 게 아닌데 심각했었어.


생리 3일차 였기 때문에 피오줌인지 생리혈인지 구분이 안 갔어.

나는 요로결석도 두 번이나 걸렸었기 때문에

룸메이트들이 구급차를 불렀을 때

I am bleeding 이라고 했지.

하지만 이 때 알았어야 했는 데,

그들은 영어를 정말 못 했어서

나를 비뇨기과/신장내과에 데려가거나 오줌 테스트를 하지 않고 정신과 응급실로 입원시킨 거 였어.

병원 사람들은 당시 내가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보호자 없는 외출을 금지해서

나는 병원이 병원이 맞느냐 하고 몹시 불안하고 불안했어.

그것이 내가 관계를 잘 못 맺은 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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