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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비호감으로 사람을 갈라 보는 것을 이해 납득이 느리다고 해야하나?
뒤늦게 인식한다고 해야하나,
눈치 빠른척 하는 사람들이 타인을 같이 뒷담까려고 시도 하다가
도리어 나를 까는 행태가 뻔하게 수 없이 관찰 한 것이 한국 직장 생활의 일부였고
도무지 공감해주지 못 하겠다고 해야할까?
독일의 한국계 회사를 다녔을 때도 저 모양 이었다.
쉬지않고 사람을 사이에 끼어두고 저 여자(동료들)는 나쁘다를 팀원끼리 서로 주장을 하지 않나.
박쥐같은 포지셔닝을 원하는 것 일까
그것에 더해서 신체화증상 혹은 오락가락하는 무드스윙이 생겨서 타 팀 동료들에게 어떻게 잘 해야하는 지 고민하다가 오히려 붕 떠서 외면하게 되었던 것이 있다.
잘 해주고 싶었던 모양도 있어 보였으나,
마치 노조와 비 노조, 사측 입장이 엮인 사람들 처럼 서로가 각자 대치되는 주장으로 조언하였던 것 이다.
그만두게 되었긴 하지만, 몹시도 포지셔닝이 당황스러운 회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