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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억력이 좋지 않게 되어버린 것 처럼 하자가 있게 살고 있다.

더더욱 자신을 돌아보는 데 있어서 소홀하게 되었던 것이다.

독일 가기 전의 일은 생각보다 덜 망가진 것 같이 사고가 흐르지만,

현재는 영 인지능력이 아리송한 것으로

어느 먼에서는 인간관계가 몹시도 꺼려진다.

옛날의 번쩍번쩍하고 사고가 팽팽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메디키넷 혹은 콘서타를 복용해야 하나 하는 고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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