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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중교통 등에서

Gray molecule 2024. 12. 31. 18:01

사람들이 막 쫓아왔었다는 게 내 입장인데,

폭력적인 사람도 있었고 허그 요청한 사람도 있었고 그냥 구경꾼 등도 있었음.

왜 그렇게 쫓아왔는 지에 대해서 추정하자면

큐아논과 관련해서 뭔가 잘 못 된 것 같음.

다수의 큐아논 중 하나를 나라고 생각했다 라고 추정되는 것으로

몹시도 불편했음.

이 블로그 뿐만 아니라, 누군가 나에 대해서 염탐한다고 느낀 것은 꾸준 했음.

감당이 안 되겠으니

과거에

"모두 다 내 탓이니 용서하십쇼."

같은 태도를 취하고 다녔는 데

이것은 우리, 그리고 아시아 사회에서 겸손과 포용을 뜻하는 말임.

이것을 룸메이트 들어 이해를 못 하는 거 같더라고.

다수 착란은 어쩔 수 없었다 하더라도, 저걸 거짓말이라 본 거지.

한국인은 어쩔 수 없이 한국인 사회에서 살아야 한다는 말이 여기서 느껴지더라.

어쨌든 그냥 아주 복잡하고 미안하고 그렇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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