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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 2개 인데
튀김기 전담(주말되면 평일의 4~8배수를 튀겼음)
양념치킨, 볶음밥, 잡채 등 스토브 조리
때때로 김밥(왜 인지 자꾸 실수했어서(질병의 사유) 김밥 하던 ㅈㅇ 언니가 전담함)
재료 마감전에 채우기
비밤밥 등의 밑재료 삶고 불리고 썰고(시간 제일 많이 뺏김)
족발썰고
지하 냉장고에서 야채, 냉동 꺼내오기
주방장 언니 고기 쟤려고 제3의 주방으로 가면(같이 일 하면 성격 안 맞으니 그런 듯 함)
거기서 비법 소스로 양념 만들고 다 함.
메인 주방에서 나와 ㅈㅇ 언니만 일 하는 꼴 이었음.
체감은 이래도 한 숨 돌릴 때 주방장 언니가 옴.
하면서 뿌듯했던 건 내가 맡은 일이 늘어날 수록 언니들 과로가 줄었다는 것은 팩트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