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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는 그러다가 관계가 수틀리기 쉽기 때문이기도 하고,
시작하면 타인의 기대에 순응해야 하는 데
컨디션 관리가 어렵다는 것이다.
수 년 전 쯤 까지는 수험공부12년 논술6년(독학, 학원)한 것 짬이 있어서 머리가 팽팽 돌었던 때 이고
조울증 치료를 안 해서 조증으로 도파민 중독으로 떠들고 타인에게 간섭이나, 도움 요청을 받았던 것임.
정말로 조-울 오락가락 할 때 하이텐션에서만 지능이 오르는 게 느껴졌지.
토론도 안 하다 보니까 실력이 퇴화한 것 같긴 함.
파묘도 잘 했었는 데 그냥 안 했다.
어지간해서는 남의 뒤꽁무니 쫓는 게 좋은 일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것저것 겪고 살면서 우파로 치우쳤다.
학생 때 까지는 진중권 존경했었다.
그런데도 점점 좌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건 느꼈다.
중국 댓글부대 말고, 수 년 전 직접 만나본 페미들은 한줌단이었다.
웹 활동만 하고 취미 교류에도 얼굴 안 비치는 페미들이 많거나/댓글 부대로 추정되었다.
한 줌단vs Lgbtq(에서 레즈가 빠지기도 함)이 오랫동안 계속 되었고
"섹스로 여성성을 정의 한다"? 같은 의제, 명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지만 해석 뜻은 이렇다.
이 섹스는 성관계가 아니라, "sexuality" 생물학적 성을 중심으로 두어야 한 단 것이다.
사유는 Lgbtq의 의제, 명제들이 페미니즘과 상충 혹은 여성이 여성성을 가진 것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영향력이 있어서 래디컬의 존재 사유가 더 두드러져 버리는 사태가 되는 것이다.
그들이 머무는 인구 풀(좌파, 적극적 활동 세력)이 수준이 그렇고 그렇기 때문에 남자에 대해 경계를 낮추면 추행을 당하는 등 페미 제조기 상황이 반복되는 것 이다.
그래서 가끔은 얌전하거나 정상정서를 가진 부류를 발견하면 그들에게 추천해주고는 했는 데
잘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여성향 게임으로 만나는 친구들 등은 생각보다 순하고 살갑다.
내가 보았을 때 페미 일부들은 극단적인 사람들만 만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페미들에게 전파되어서 정상 범주에 드는 남자들에게도 경계심을 가지게 된다는 뜻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