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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 이것저것 적어둔 것도 나고
오파츠 이야기를 찾아서 적어둔 것도 나고
고대사와 한민족 신 같은 얘기도 했다.
무당 얘기처럼 보였을 거다.
woke 정리한 것도 나였다.
그저 소유권을 포기하고 나니 나의 것이 아니게 된 것 처럼 되었다.
다 신들린 상태로 적은 게 아닌가 의심이 되기도 한다.
거시 경제학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지금은 머리 쓰는 일을 안 해서 다 까먹었을 뿐이다.
공부를 다시 시도해 보아야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는 지 체크할 수 있겠다.
그 때에도 원피스나 만화 얘기, 무협지 얘기를 했다.
그 때 당시에는, ~수 있겠다 식의 추론이었다.
나폴래옹이 한자 이름을 가졌다는 얘기도 하고,
고대 이집트 역사를 이야기 했다.
그러다가 유라시아론이 나온 것이다.
그것은 내가 이해한 세계사 강의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섞은 것이다.
지금 세계 추세로 보면 유라시아론을 그대로 추구 할 수 없다.
오히려 학자들이 만든 대조선론이 더 구체화되기 쉬워 보인다.
유라시아론도 사실상 그 당시 수능 공부 +@논술 입시 전형에 나올만한 것을 자발적으로 공부한 내용이었다.
내 입장에서는 학생~대학생 수준이었다는 말이다.
철학도 니체 철학을 주류로 했지만 그것도 옛날 일이다.
나는 무신론자에서 유신론자가 된 것이다.
돌이켜보면 왜 영적 현상 등은 믿으면서 무신론자 였는 지 모른다.
언제부터인가 독자를 파악하면서 길게 쓰다보면 오류가 많아졌는 데 그게 조현병 초기 증상이었을 수 있다.
그것을 병원에 언급했지만 그냥 증상 진단은 늘 조울증이었다.
adhd도 검사했지만 그랬다.
장문을 잘 안 쓰게 된 사유다.
원래는 이 정도 글은 장문도 아니었다.
발췌를 잘 한다고 잘 쓴 글이냐, 아니다.
그건 논문이나 기사같은 글이다.
나는 논문을 써야 할 사유가 없는 것 같다.
캐주얼하게 잘 전달되면 좋은 것이다.
예전에는 Ai 코딩하듯 기사보도 내용을 짜집기하여 핵심 내용을 추출해서 보고 그랬던 듯 한데,
요령을 알려주고 알아서들 하라고 그랬다.
그러니까 거기서 목인 탄생했다면 목인은 그 때부터 학습했다~라고 가정할 수 있다.
그것도 어느 수준까지였다.
전 정권은 보도 내용도 통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문 기사를 살펴보고 그랬다.
머리도 써야 되는 것 인데
머리를 안 쓰니까 뭘 어떻게 했는 지도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