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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관성이 없다

Gray molecule 2025. 2. 4. 09:46

어제는 국을 끓여먹었어도 오늘은 반찬만 먹는 것이다.

사람은 일관성으로 나뉘지 않는다.

변덕이란 누구나 있는 것이고

나는 양극성이니 도파민에 따라서 극단성의 양극을 찍는다.

약을 먹는 것은 도파민이 일정해지는 것이다.

매일하는 운동 루틴도 까먹고 안 하는 경우도 있다.

나는 일관성있는 인간이 아니다.

누구이든 인간을 그런식으로 정의하자면 흠잡기가 끝이 없을 것이다.

그런 것을 알고 있으니 타인의 이중적임을 눈감아 준다는 것이 대체로 생활 모토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모토를 항상 지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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