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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많이 읽었었지만,

Gray molecule 2025. 2. 4. 11:49

그렇지만 내가 쓴 글이 대부분 발췌 추출 결론이었다는 게 사실이었고,

이제는 그런 글을 거의 쓰지 않으니 조악해보이는 것 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런 날 것의 글들을 좋아하지만 다수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맞는지 여부가 있는 그들에게 나는 의구심과 부채의식 같은 걸 같는 것 같다.

그 외에도 불편한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식으로 짜여진 글을 잘 쓰지 않는 것이며, 의욕도 없다보니 옛날처럼 아주 긴 장문의 글을 못 쓰게 되었다.

메갈에서 지우지 않은 몇몇 글은 잡다한 똥글이거나 아무의미 없게 만들어 놓은 글이다.

내가 오타를 내는 것을 좋지 않게 본 사람들이라면 그 글들을 미워하거나 전부 내가 썼다고 주장할 수도 있겠다.

어쨌든 발췌글이라는 것은 저작권 문제가 생기기도 하거니와 내가 작성할 수 있을 내용이 예상되면, 차라리 원문을 그대로 읽어보는 게 더 낫기 때문에 링크를 남겨놓는 게 낫다고 보고 링크를 남기는 것이다.

예전같이 빠릿빠릿하게 이해를 하지 못 하는 두뇌 문제(어쩌면 영적 문제)가 있다.

그러니 차라리 이해의 영역을 독자에게 넘기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내가 몇 줄 적는 다고 이해의 가이드가 될지는 불분명한 일이다.

요약해서 보는 것 보다는 통독이 좋은 방향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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