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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중의 하나는 호주에서 돈을 모아 집을 사는 것이었다.

그러나 호주 비자를 발급받자 화재가 났다.

대기질이 나빠서 가는 것을 포기 했었다.

탈조무새였지만 정작 탈조를 미루고 있었다.

그러다가 독일에 간 것이다.

또 귀국 후 계획이 있었지만, 무슨 일을 할 것이라고 떠들어서 그런지 누군가 악의를 가지고 관련 업계를 뒤졌던 것으로 본다.

민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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