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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저가 혼자 어른들을 선동했다라는 기억이 있음. 왜 있는 지 모르겠지만.
정말 저 기억이 맞다면 그들은 성적으로도 위험했을 수도 있음.
이건 개소리이길 바람.
그래서 아이들을 지키라고 말은 많이 했는 데
그걸 일기에 적었는 지 모르겠네.
귀신들은 4차원 이상에 있으니까 타임라인이 잘 안 맞게 알려줬을지도 모르겠더라.
어린 아이가 창녀 소리를 하는 게 자연적일 수 없잖아?
어른이 붙어서 뭔가 가르친 거야.
어린애한테 성적인걸 알려주면 그거 문제가 있는 사람이 붙었던 거 아니겠어?
명상인지 영적 체험 등 에서는, 시저와 율리아나가 끝까지 살아남는다.
그런데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고.
귀신들하고 같은 소리를 했는 데
알고보니까 시저가 선동했다고 추적이 되는 데,
시저는 또 누군가에게 이상한 말을 배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