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잘도 그러겠네

내가 잠 못 잔건 간호사들 문제도 있어요

밤새 계속 쿵쾅쿵쾅 들어왔어요.

2시간 텀으로 들어오거나 더 오래 관심주려고 자주들어오거나.

아주 데시벨이 큽니다.

강간 주장 예상되는 사람들이 있는 데

옷 벗는 여자랑 복싱걸임.

옷을 자기가 보란 듯이 공격하는 느낌으로 벗었음.

간호사들에게 말하기도 했고

하여간 당사자들은 포르노 없다는 걸 알아야 함.

엉덩이를 출입구에 대고 이상하게 옷 갈아입었음.

그리고는 뭔가 중얼거리고 벽에 붙어있었음.

아니면 폭력을 시도한.

얼은채로 있었던 여자는 계속 부모를 소환하고 울거나 혼자 발레리나 연습처럼 부동자세로 있었음.

포르노를 찍었다는 걸 증명할 수 있니?

내 폰은 항상 감시당했는 데?

봤으면 다 같이 본 거야.

없으면 없는 거고.

찍었네? 증명 가능?

기억이 조각났으니 그런 거 뿐이야.

알레한드로는 내가 광동 조선족이라고 소문냈음

왜? 내 말을 도청해서.

아빠랑 대화한 걸 얼핏 들리는 걸로 번역하니 광둥어로 나온다고 본 듯.

그러게 왜 도청을 하는 데.

쟤도 뭔가 좀 수상쩍은 데가 있으니

범신론적 사랑만 주고 받은 거고

찍은 거 없어.

사람 사진은 내 얼굴(상태 기록)정도나 찍었고.

뭔 개소리야

뭘 벗겨놓고 찍어

걔 하루 반을 옷 갈아입고 잠도 안 자.

옷을 갈아입는 데 뿌득뿌득 빠득빠득 와작와작 소리나는 데 잠을 못 잠.

패딩, 종이가방, 트렁크 다 열었다 뒤졌다 하도 그래서 내가 소음냈다고 하는 미러링인가 생각함.

그 여자애 울고 호소할 수 있었던 것도 내가 간호사 불러서 그런 거임.

그냥 혼자 벽보고 있었거나 이상행동해서 간호사 불렀는 데

간호사가 "부끄러운 줄 알아!"라고 함.

이해와 어이가 아리마셍하였음.

간호사가 매일 전화로 그녀(나)는 남자가 아니에요. 여자랑 남자 방 같이 쓰게 하지 않아요.
이런 식으로 항변함.

공격하는 사람은 복싱걸이었는 데

시비가 안 붙었음.

정확히는 나를 표적으로 하는 지 알 수 없고

시선을 마주치지 않고, 이상한 태세를 보였다.

갑자기 공격은 하는 데 나를 향한 건 아니었다.

알 수 없는 증오를 가진 사람이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