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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을 돌아보니 그렇더라.

나에 대해서 사기꾼이라고 소문을 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겠다.

망상, 착란(어쩌면 섬망)으로 의사들에게 보여지는 것 같다.

하여간 나는 함께해서 좋은 사람은 아니었을 것 이다.

조용히 손절당한 사유를 알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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