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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씨(?)가 있었다.
잘 지내다가 나에게 일방적으로 화를 내면서 손절하였는 데
기독교인이었다.
그 당시에 마타도우가 있었었는 가 하고 의아한 감상이 있었다.
직관인지 망상인지 모른다.
쿠팡에서 나를 다른 남자들로 착각하던 캡틴이 종종 있었었으므로
내가 여자가 아니다 라는 헛소문이 있었다면,
그 것으로 배신감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아픈 사람이었고, 나나 다른 사람도 환자였다.
아픈 사람들끼리 이것저것 쉐어하려 했던 것 같지만
잘 풀리지 않았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무슨 오해가 있었는 지 모른다.
문득, "내가 남자라는 소문"과 근거가 있지 않았나 하는 것이다.
이것도 망상일 수 있는 사유:
그 사람은 내 전화번호도 카톡도 다 아는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