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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근친같이 떠들어지는 내용이 있다.
설령 과거일지라도"잘생긴 목소리/얼굴 등이 있다면" 항상 비교당하면 평가 절하되는 기분이라는 것이다.
페미활동하면서 항상 오빠에 대한 질투가 있었었다.
그것을 근친으로 해석한다면 뭔가 이해와 소통이 비비 꼬였던게 아닐까.
하여간 서로 질투와 경쟁으로 비비꼬인 관계였던 것이다.
이제는 아닐지 몰라도 오빠가 잘 나갈때의 기억에는 강한 동경과 경쟁 의식이 남아 있었다.
그것을 스스로 무덤덤해지는 데 10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