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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할 수 없는 정신은

Gray molecule 2025. 4. 2. 13:09

이제 정신나가서 식분증 얘기를 하고 있다.

정성들여 만든 요리 대접도

식분증이라는 거짓말을 뒤섞고 있다.

내 안에 저 인격인지 신격은 추억조차도 먹칠을 한다.

내가 요리하는 건 대체로 타인도 보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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