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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통풍 잘 되고(여자 하체는 항상 습해서 곰팡이성 질염도 잘 생김. 우리 전통복 복식에서는 조상님들의 지혜로 속옷이 통풍 잘되게 디자인 되어있는)
편안합니다.
요즘은 흡한속건처럼 보이는 기능성 여성용 드로즈가 많이 나옵니다.
좋은 시대가 오기 전에 얼리어답터 해본 것이 남성용 드로즈 입기이죠.
네, 엉뚱한 건 잘 압니다.
미안하게 되었던 분들에게는 미안합니다.
애초에 엉뚱한 사람들끼리 새 세상을 연 것 아니겠습니까
장마철 한 여름에는 생리대보다
생리컵을 고려하고 있습니다(이것도 번거로움)
일부 페미니스트들+사업 아이템 리서쳐(블루오션)+그 외의 사람들이 주도한 사업이 여성으로서의 쾌적함 입니다.
맥락이 셌는 데 생리컵은 페미니스트들이 주도한 소비문화가 맞습니다.누군가는 생리 컵 컬렉터도 있던데
그 문화는 자기 생식기 긍정하기 같은 활동으로 이어집니다.
질주름(처녀막)이 있다고 생리컵 못 쓰는 건 루머였으며
그에 대한 강연은 메갈리아/워마드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질주름의 모양은 구멍이 이미 뚫려 있다는 것이며
생리혈이 나올 수 있게 되어있는 것 입니다.
이 문제로 상당한 오해와 다툼이 일어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성이 쾌적하고자 하면 탐폰,생리컵을 쓸 수 있고, 흡한속건(기능성 속옷, 주로 남성용) 류의 속옷을 구매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사항은 모두 논쟁이 났었으며(번외로 모달 팬티 좋다는 플로우가 있었는 데, 여름에는 불편합니다)
남성 생식기 사이즈와 비교되어서 처녀 논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애초에 처녀도 상관 없이 쓰일 수 있게 나온 게 여성용품 입니다만.
메/워 등에는 진영 상관 없이 성적 관심이 아주 많은 사람들끼리 모였었고
그래서 나오는 대화나 플로우가 저열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탐폰 사이즈 비교하기 같은 것(아마도 트위터)도 있었었으며
사유는 겨우 탐폰이 남성성기와 비교된다는 것 입니다.
탐폰을 질투하고 만류하는 남자들이 분명히 있었다는 것 입니다.
땀이 나는 계절이 되어가니
왜인지 모를 팬티와 여성용품 키워드에 대한 단상을 적습니다.
오락가락 두서없이 적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