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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병원에 있었을 때

Gray molecule 2024. 11. 9. 11:55

그곳이 퍽 이성적이지는 않았었다.

또한 동양인에게 잘 맞을 수 없는 곳 이었다.

그래서 문제가 좀 있었고 불편했으며, 우두머리 의사 선생님이 나를 진단하게 된다.

시선문제&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틱 같은 것&남자 혹은 트렌스 젠더 취급(머짧에서 길게 길렀기 때문에 남자 취급을 안 받을 줄 알았는데 정신과적 문제로 워낙 얼굴이 망가져 있어서 오해를 좀 샀던 모양이다. 나아지니까 얼굴이 왜 예뻐졌냐 더 나아졌다 소리를 들었으니까. 아프면 얼굴도 상한다. 그런데 환자들 소굴에서 아프니까 못 생겨진 것도 어떤 배려가 없더라. 매일매일 열심히 꾸미는 애들도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등 내 문제 요인이 있었다.

잘 지낸 사람들도 있는 데,

대체로 사려 깊은 기독교인이거나, 독서를 많이 한 사람, 인도인(이지적이고 고학력 등이 많다),중국인 등 이었다.

그러니까, 저맥락이 문제였을 것 이다.

병원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읽는 게 맞는 것 같은 데

이것저것 적다가

큐아논에 대한 것&삐뚫어진 기독교인들에 일부에 대하여 적다보면서 이것저것 적거나 설명하는 데

제 멋대로 해석하여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일루미나티 카드의 한국 버전인 148카드에 대해서 적어두거나,(가능공주)

노인 환자들이 경력이 딱딱하게 굳고 턱이 볼거리 걸린 것 처럼 부어 있는 사람들에게 효도 성으로 안마를 해주었다.

싫었으면 어쩔 수 없는 데,

풍류에 대하여 설명하다가 내가 오바해서 기생은 풍류 문화의 일부가 아니다 하였다가,

또, 어느 환자가 식탁에서 hunger라고 하는 걸 내가 오해하여 시비가 붙었었다.

저 안마를 받은 노인 중 하나는 몹시 좋아하였지만,

그게 불편했던지,

저 에피소드 이후로, 나에게 창녀라고 뒷담하는 노인도 있었던 것 같고.

스킨헤드 터키시 등이 저들에 동참하여 이중인격적으로 굴면서 내게 창녀라고 하거나,

남자 친구는, 친하게 지내는 게 중요하다 했는 데

도무지 친할 수가 없었다.

불쾌하였고 그들도 그랬던 것 같다.

남자친구가 말 한 조언은 간호사/의사들의 조언이었다.

나중에는 그냥 다 포기했다.

가능 공주는 미래 예언/플랜/정치적 이야기라고 재주 적어두었던 것은

아무리봐도 간호사/환자 등이 그걸 읽고

"공주 취급을 받고 싶은 거야"->"공주라고? 전혀 예쁘지 않아! 이상한 사람이야!" 등으로 맥락이 진행된 것 같다.

아, 가능공주 얘기라고요, 공주 취급 받고 싶은 게 아니라. 여기서부터 맥락 탈출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데, 어이가 없는 사람들이다. 이해가 안 가서 무척이나 힘들었다.

아무래도 어려웠던 것은,
간호사 쿠스 씨 등은 내가 잘 못한 게 있다.

그러나 저런 식으로 구는 사람들 중에 간호사가 몇 있었다.

스킨헤드에 귀걸이까지 찬 키 큰남자로

이 남자도 이중적으로 굴어서(내 환청/망상 증세를 알고 있어서 앞담을 하거나 조롱하고 모른척 하는 것이다)

그냥 무시를 했다.

여자 중에는 파이터 씨가 있다.

본명이 맞다고 한다.

환자 중에 저 짓거리가 제일 심했던 것은 아힘이다.

나중에는 지가 병동을 옮기더라.

환자들은 지난번에 적어둔 대로 불편 하였었다.

자기 환청/망상 속 남자(즉, 괴롭게 하는 존재)가 나라고 하는 것 이다.

그것으로 몹시 불편하게 된 것은,

같은 방 환자 등이 저런 증상을 호소하니까 간호사를 불렀는 데

내 탓만하는 간호사라던가,

알림이 옮겨간 병동은 저런 환자 간호사가 많았다.

병원의 장점이라면 약 처방이 정교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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