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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인들에게 보고싶은 건 마구 떠올리는 것이다

이 인격이 나 인지도 모르겠다.

독하고 기분 나쁜 존재인 것은 틀림 없다.

하수구를 다같이 뚫었을 때

워낙에 청소를 자주해서 손이 닿는 배관은 깨끗했다.

별도의 도구로 남친이 뚫어 냈는 데

아무래도 막힌 사유는 기름기라고 했다.

적절한 세제와 기름기를 같이 내보내지 않은 것이다.

기름을 사용하거나 설거지 하는 사람들 모두 잘못이 있었다.

다량의 기름은 세제와 같이 버려주거나 쓰레기통에 버려야 맞다.

하여간 이 날이 이웃들을 빡치게 만든 그 문제의 일요일이었다.

이 주에만 드라노(뚫어뻥)을 세번 이상 부었었다.

그래도 계속 막히더라

원인은 기름진 음식물을 설거지해서로 추정한다.

나는 최대한 자주 뜨거운 물과 세제를 부었었다.

그래도 다 내 탓이죠?

나도 그러기를 바랬을 뿐이지만 제3자의 영향력도 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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