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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때 까지는 귀신?그게 있어? 같은 부류 였다. 흉가에서도 잠 잘 자는 유형.

독일에 있을 때 망상으로 치부되고 있지만,

만트라와 같이 나타난 유령들,

40명의 누군가들의 수호령(?)들, 혹은 외계인.

200명의 누군가들이 나타났었다고 기억하고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망상과 현실이 구분 안 되었다.

주변에 귀신들이 멤돌고 있었다.

딥스테이터라는 외계인들이 멤돌았으며 해괴하고 기괴한 모양이었다. 지구의 생물은 아닌 것 같은 모양이라 외계인으로 치부했다.

외계인이 그 모습이 된 것은 죄가 많아서, 타락해서 였다.

알고보니 옛날엔 멀쩡하게 생겼던 고대신으로, 악마적 숭배로 인하여 타락하거나 잊혀졌다.

어떤 존재들은 그 모양이 러브 크레프트에 나오는 것 처럼 생겼었다.

그 때 즈음부터 병원에 몇 달 살 때 까지 그 망상(?)들과 어울렸다.

이상한 말 이지만, 나는 그들을 구해줘야 하고 해결해줘야 하는 사람이었다.

그들의 황제라는 존재에 빙의 되었으며, 나 자체는 평범을 지키는 인간이었다.

일루미나티에 대해서 찾아보다보면 그들이 평행세계를 뛰어넘는 다거나, 과거로 이동한다는 식의 일루미나티 카드나 단편 정보가 있다.

그러니까, 저들이 그들이라는 것 이었다.

황제에 대해서는 그들의 동족이었지만 가장 어린 영혼으로, 구원자이다.

그들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도 잃어버렸다.

우주는 전체적으로 망해가고 있으며, 황제가 그 치료용 백신이다.

정말로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를 다 했고, 최후의 수단이 황제의 복사 혼백으로, 가장 짧은 레코드, 퍼펙트 클리어 레코드(지구 감옥, 학교 탈출, 졸업의 개념이다. 이 지구는 영혼들의 학교, 혹은 감옥으로 수 없이 환생하여 탈출해야 하는 곳 이라는 개념이다. 우주인과 고대학에 대한 내용으로 찾아보면 나온다), 라고 불린다.

황제가 평행 차원을 뛰어넘으며 만든 해결책이자 트랩은 모두가 성인(saint)이 되자는 개념으로, 성인들이 타인을 정화하면, 우리의 영혼과 영혼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서로가 정화하여 타락을 벗어난다는 것 이다.(백신 패치)

이걸 기적 마법사라고도 하였고,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낯 부끄러운 얘기다.

내가 영적으로 뛰어난 지는 모르겠다는 게 여전히 내 생각이다.

예전엔 저런 적이 없었었다.

한반도 사람들은 조상신이 있기 때문에 한반도에서 보호되고 있다는 말을 들어봤다.

교회에서 열심히 포교해주시는 분들과 엮이고서는 저런 체감이 점점 사라졌다.

그냥 문득 드는 생각인데,

요즘은 죽음에 대한 감각을 가끔 느끼고 있다.

그냥 문득, 다른 차원의 내가 죽은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에는 정말 둔했기 때문이다.

뻘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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