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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던 많은 개념이 흐트러지고 그랬었었음
특히 인간에 대해여 인지 부조화만 일으키는 발화들.
'니 알 바 아니다'. '니 할 일이나 해라.' '내가 왜? 그건 니 일이다.'
아빠는 무심한데
'아빠는 너를 지극히 사랑하신다'
저 말 직전에 무시 중에 상 무시를 당했는 데 어머니는 그렇게 말 하시고 그랬었다.
사랑만 그러나 하면,
내 눈에 크게 튀지도 않는 사람을 아주 지독하고 나쁜 사람 상종하지 마라 하면 따르기는 하는 데 점점 버겁고
그냥
견디기 힘든 것들
가게 일도 (떠넘기시려는 측면 있으시니까)
정서적 연결고리는 의미한데 이런 것만 느껴지니까
견딜 수 없었다.
탈출이 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