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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이면이지만,

10절까지 가시는 경우가 많아서

원래 뭔말 하시려지는 지는 거의 통찰 수준으로 짚어야 한다.

대화 후에 죄책감만 남는다.

어렵다.

다시 돌아보니 내 마음이 또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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