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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노동법 위반이나, 어지간한 건 성범죄로 처리해서 넘거가기 때문에 모두가 조심하는 게 있었는 데다가,

여자들끼리 있으면 그냥 할 말도 못 한다거나 아무 말도 안 하게 된다.

그러나 꼭 불평불만이 터져 나오며, 그걸 공감해도 문제, 안 공감해도 문제였다.

어떻게 되었든 비위를 맞춰주어야 했는 데 이미 스트레스 였다.

남자들은 그걸 보고 또 오해를 하더라.

독일 직장을 다닐 때 마다 그랬으니, "여자들끼리 일 하면 클린한 직장"은 허상이고

불평이 나오면 어떤 사람의 편을 들어야 하는 지 모호하다는 것 이었으며,

그걸 상사에게 일일히 솔직하게 말 하는 사람도 있었으며, 아닌 사람도 있었다.

나로서는 점점 골치가 아파서 투정을 안 하여 내 입장이 몹시 불편하게 된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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