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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안 하는 식으로 굴지만 알고보면 시치미 떼고 있거나
뒷말 많이하고 오면 분위기 붕 뜨는 거 다 아는 데
매일 저렇거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 이해하니까.
나도 어쩔 수 없이 이중적이다 말 하거나 하면
"나는 착해!", "나는 약해!"이런 식으로 나오는 부류를 상대해 왔다는 것임.
참으로 선즙필승의 국가가 아닐 수 없음.
그리고 당사자들 문제로 가면 끝이 안 나거나
나 또한 문제가 해결이 안 되거나 함.
또는 본인들도 심각한 문제(있었는 데 채증을 안 했으니 지어낸 줄 알지)가 있는 데
내가 지적을 한다고 생각하고(무자각) 수치준다고 하고 "편들어주세요!"하러 가는 것임.
나를 세워두고 딴 사람 얘기만 잔뜩 하기도 함.
정말이지 어쩔지 모르겠음.
나로서는 그냥 평상시에는 들어주는 게 다 인거야.
독일에서는 건강이 악화되어서 교통도 잘 못 타고 다녔고 그게 병원 입원 사유이기도 해.
그것이 전혀 이해가 없다면
그 때 마다 제대로 못 찾아 가고 기다리게 한 것에 대해서 나에게 상처받았다고 말할지도 모르겠어.
간혹 생각나는 요소를 적는 것은 그런게 지긋지긋하다는 거야.
나에게는 상식 밖으로 느껴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