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tching point

한 몇 달 뒤 몇 년 뒤에 나오기도 함

뒤늦게 시간차 퇴행같이 온 거고

본인들 하고 싶은 말에 솔직하고 내면에 솔직하게끔 해서 방향성을 잡으라 결국 그거 밖에 없단 말이야 그리고 지금 세대는 의무가 동력이 안 되는 세대이고

뭐 조언받은대로 쓰는 편

나는 그걸 창조성의 힘이라 보는 데 그러면서 자꾸 불안해하고 타자에게 투사하는 것도 그만 좀 했으면 좋겠고.

남자들이 질투해서 연예인 외모를 갖추더라고 그리고 꽁냥꽁냥 연애 잘 하는 사람들은 남 부럽지 않게 잘 하고. 물리적, 물질적으로는 사실 부족한 게 없다는 것이고, 정말 민족 부흥을 바란다면 문제는 정신으로 보인다. 어젠다 무시하고 K-표준점 잡아야 한다 종종 얘기했던 게, 그건 풀지 말라고 만들어 놓은 난제니까. 정말 이루고 싶으면 새 표준안 잡아서 밀고 나가야 하고

과반수인데 개인적이고, 현실적인 이유로 타협하거나 색다른 방향으로 인생 노선 정한 게 혼자 살고 싶다는 것이다. 그것을 인정해주고 포용해주면 딱히 단절될 이유도 없다. 그 점을 특이하다고 뭐라고 하는 것이 단절 분리를 부른다. 남성관이 원래 칼 같은 애들이.

그게 궁금해졌다. 호기심 마왕이었지.

착하면 된다라고 하기에는 너무 혼종스러운 대화들이었다. 남성롤 맞춰준 거는 저런 연구도 있었어. 뭔가 되게 빡쳐

대개 저런 거임 여성 꾸미는 거에 대해서 뭐라고 하면 안 되지만 거과하게 꾸미는 건 또 여성에 대한 모독이고(현 렏펨 전부터 이런 말이 있었음 국내 80년대 페미에서도 있었을 걸) 또 남성은 너무 과하게 남성적이면 안 되고 그런데 남성적이어야 하고 그러면 꾸미고 아름다운 꽃미남은 어때하고 내가 밀어 붙인 셈인데 또 드렉으로 꼬여 그래서 케이팝 기준으로 옹호했다. 보기 꼴갖잖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