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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걸 물어대니까

Gray molecule 2022. 10. 19. 00:13

몹시도 불쾌하고 싫었었다.

그런데 뒤돌아보니까.

나는 잊어가고 있는 데

같이 한 애들이 뭘 했는 지 아예 모른다는 것이다.

(잊으면 잊어가면서 기억이 혼재되므로 복기하면 안 되는 편이다. 완전히 잊고 기억을 되살려야 하는 편이었다.)

하여튼 기가 찼다.

욕심은 커서 더 혀를 찼었다.

거기 있는 모두가 그런 식이었다.

광기의 수라장인데 자기 죄의 책임을 타인에게 넘기려하고 자기는 괜찮다 하고.

다 똑같았거든.

그러면 했던 것들을 복기해서 너네 의견 해라 한 것을 그걸 프로파간다 식으로 말 하던 데로 하던 방식의 말들이었다. 나는 버렸었고. 그런데 덤빈 것 치고는 살릴 능력도 없었거나(하지만 지금 결과물 보면 살릴 수 있었다.징징거린 것 뿐. 소스는 다 있었다. 그 때 메갈에서 나온 것 다 본 것 같아. 이런 말 미안하지만, 늘상 할 수 있었으면서 뭔가 당신들은 욕 받이가 필요해.)그건 그냥 글로벌리즘 교육+프로파간다 내러티브 모음+사실 세상은 그렇게 안 변했음(오히려 더 안전해진 편)+일부 페미 애들을 위한 특수한 얘기 짬뽕이었음.

솔직히 워낙에 '우리끼리만 이익봐야해!'이래서 자기들끼리만 돌려볼 줄 알았거든.

내 딴에는 좀 많이 어처구니가 없어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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