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tching point

얘들 죽나?하고 초조하게 달렸다

가도 불완전한 애들을 끌고 가려고 했고, 그런 애들에게 "가정 화목"에 대한 요청, 요구, 해결해!등의 시비가 들어오니 어처구니 없었다는 것. 페미를 분리 시키고, 렏펨 분리를 더 강하게 시킨 이유도. 일단 그걸 수용, 처리 등을 할 수 있는 경험도 없는 애들임. 구조도 이상하고 제물판 같다 한 얘기 중 하나는. 경험도 지혜도 없는 표본집단(어린 페미들)에게 어른들이 와서 지혜 영역의 요구와 갈굼(내 시선)이 있었다는 것.

기를 쓰고 라식하는 것 일듯

탈코한 모습들+꾸만 사진들 보면 모르겠나. 한국인 얼굴 최저점, 그 기준 공통 분모로 묶으면 안경 버무리 얼굴 나옴. 이거 이탈 가능한 사람 극소수임 골상 다르게 태어난 사람들

적하고도 친구하는 사이였다. 걸 못 하면 오빠랑 잘 지내지 못 했고. ...정혜랑도 못 했다. (정혜는 파워 파이터다. 때로 고릴라 이상이었음. 원펀치 교환 했을 때 나도 맞았음.) 그래서 더 허물 없음에 대해서 경계 없었다. 초등학교 때 경험이 컸다. 그 정도로 벽 치면 김병진 공부 못 시켰다. 내 트롤짓 모델 일부가 얘다.

그렇고 말고

내 그릇도 그렇고, 그냥 이 정도가 다다. 놀랍도록 나를 화만 내게 만드는 미친 조합이었는 데. 평생 낼 화를 거기서 다 냈거든. 건강 나갈 만 함.

하루에 한 번이어도 안 좋은 데, 24시간에 5번 이상 화이트 아웃이 일어날 정도였음.

병원가도 화에 대해서 좀 얘기하고 말 뿐.

모든 게 선택이라는 게, '탈부착에 대하여' 아닌 줄 알았던 것이 내 선택이었다! 이런 깨달음만 가지게 되어도 삶이 더 가벼워진다. 그런 자유가 있게 될 거다. 어릴 때 잡아줘야 하는 건 이런 면이라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