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tching point

정 같은 호감같은 게, 거짓말은 아니었거든. 그런데 그걸 표현해봤자 더 사단이 나. 그래서 모르겠어. 그게 마음이 버텨줄 목표여서 그랬던지, 아니면 불쾌감 등에 지금 잡아먹힌 건지. 특유의 감각이 있는 데 불쾌해. 불쾌한데 아주 힘들어. 이럴 때는 잘 못 간다는 것만 알아. 그런데 꼭 누가 기대려 하거나 기대를 하는 데 그러면 더 죽을 거 같아.

돌려 쓸 수 있는 데 이게 사회 순환 시스템이고 착해! 나빠! 진짜로 이런 수준의 대화 였던 거 같음 그런 거 들을 때 마다 뭔가 하나하나 킹 받더라

상대 할 때 마다 킹받음이 되었음 아 본인은 선택권 없냐구요

그래 현실적으로 니 맞다 하고 해준게 자본주의 세상 살려면 어쩔 수 없지 짜 준 거고 ㅇㅇ. 딱히 종교 지정 안 하고 영성 알려준 것도 '자유주제'에 가까웠던 거고. 이런 걸 다 공격/수비로 받아들인 건 본인들 수용 문제 맞다고 보는 데

그런걸로 존나 싸웠지

진짜 가지가지 한다

결국 투잡 혹은 이직 해야 하는 환경(파견직)의 노동자가 다수이기 때문에 그 쪽으로 자리 잘 잡을 수 있고 회사가 안 맞다면 준비 해야 했다. 유튜브 붐도 그 일부 중 하나였다.

삼만리로 스쳐지나감

안 건드리면 아무 일 안 난다니까 굳이 뒤집어 솎아버리고는 불통 튄 거 탓하기? 저기서 쉽게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밉더라

창작물로 이끌어낸다는 것은 '창조한다'는 것 이므로 그래도 건전하게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