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tching point

불평불만으로 느껴진다. 예전부터 쭉 페미애들과도. 일단 발산을 하면 끝 날 텐데, 언제 끝나나 반~ 이입해서 같이 축 처지는 게 반. 그러면 말 없어지고 축 처짐. 불평 안 하려고 이 악물고 있다가. 결국 빵 터지고.

그러면 뭔가 느낌이 확 오는 데 안 좋다. 예전에 그런 느낌에서 헤어 나오지 못 하고 글 쓰고 그랬었다.

그 사랑이 이 사랑임을, 사랑을 이해하지 못했네. 그 모든 과정에 감사를

대체로 그렇게 되니까, 광기의 지휘권을 주면 안 됨. 본능적으로 끝 내고 싶어짐.

광기 주도권 뺏어서 김 빼기 맞음.

본능적인 '아무것도 안 일어남, 안 할 거야.'상태가 강해졌음. 그러고 싶었음. 아직도 좀 많이 그런 것 같은 데. 일단 칙칙한 뉴스 봐도 영향 덜 받고. 그냥 그러다보니 딱딱하게 굳은 사람 됨.

그런 상태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음. 그래서 보편적인 감정 정도 잡아놓고 마음이 안 튀려고 함.

전이가 가장 심해서 나도 힘들었고 나중에는 말이 좋게 안 나오더라고. 그걸 가지고도 내 탓하던데. 아 어쩔깝쇼. 같이 아팠는데.

뇌꽃밭이 낫겠다-하고 살았습니다.

과투자 하지 말라구요.